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구성욱입니다.
먼저 우리나라 척추신경외과학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역대 회장님과 선배 회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진료와 연구, 교육의 현장에서 학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모든 회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2,800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는 대한신경외과학회 산하 최대 규모의 분과학회입니다. 그동안 활발한 학술대회와 교육 프로그램, 수준 높은 연구 활동과 국제교류를 통해 임상과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회로 성장했습니다.
2027년에는 제41회 대한척추신경외과 학술대회가 개최됩니다. 지난 40년 역사를 계승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뜻깊은 시점입니다. 제31대 회장으로서 저는 지금까지 이루어 온 성과와 전통을 바탕으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가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회원이 중심이 되는 학회를 만들겠습니다.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학회 운영에 충실히 반영하고, 임상과 연구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 학술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모든 회원이 학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열린 학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젊은 연구자들이 창의적인 연구에 도전하고 국내외 학술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연구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선배 연구자들의 경험과 지혜가 다음 세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외 학술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국내외 유수 학회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 연구와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여 회원들이 세계적인 연구자들과 새로운 지식과 술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회원들의 우수한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이 국제 학술무대에서 더욱 널리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척추신경외과의 발전을 선도하는 학술단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젊은 회원들의 성장은 우리 학회의 미래이자 척추신경외과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입니다.
국민과 환자를 위한 학회의 공익적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척추질환에 관한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고,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적정 치료와 합리적인 치료 선택을 알리는 대국민 소통을 확대하겠습니다. 학술 발전의 궁극적인 목적은 척추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데 있기 때문입니다.
2027년 제41회 학술대회는 지난 40년의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를 넘어,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장이 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연구 성과와 지혜가 활발하게 공유되고, 젊은 연구자들에게는 더 큰 꿈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외 학술교류가 한층 확대되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우리 학회가 회원들에게는 자부심이 되는 학회, 환자와 국민에게는 신뢰받는 학회, 국제적으로는 척추신경외과학의 미래를 선도하는 학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