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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FAQ
목 디스크란 무엇인가요?
일반적으로 디스크(Disk) 탈출증 이라고 부르는 목디스크(추간판 탈출증)은 척추뼈와 뼈 사이에 쿠션 역할을 하는 수분이 많이 포함된 추간판이란 조직이 섬유륜이라는 피막을 찢고 탈출한 상태를 말합니다. 추간판이 탈출되어서 뒤로 밀리면 그 후방에 위치한 신경근이나 척수 경막을 압박하여 신경근 압박 증상으로 인한 상지 방사통이나 경추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목 디스크는 유전이 되나요?
척추나 주변 근육이 약한 유전적 요인이 있다면, 목 디스크나 기타 척추 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목 디스크는 이런 유전적인 영향이 매우 낮은 편이고,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단, 가족 중에 척추디스크로 고생하는 환자가 있다면 다른 가족 구성원들도 질환예방에 유의해야 합니다. 척추디스크는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 큰 영향을 받는데, 가족 구성원들은 서로 비슷한 생활패턴이나 습관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퇴행성 디스크는 무엇인가요?
노화가 진행되면서 디스크의 수분이 소실되면서 납작하게 찌그러지게 되어 통증이 발생되기도 하고, 척추 뼈 표면에 뼈 조직이 가시처럼 자라 퇴행화 되어 얇아진 디스크와 함께 신경을 자극하여 주위에 염증을 일으키고 통증을 유발하는데, 이를 퇴행성 디스크라 합니다.
퇴행성 디스크는 대체로 척추관 협착증이나 추간판 탈출 등 퇴행과 동반되는 질환으로 인해 증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됩니다. 극심한 경우에는 디스크의 수분이 다 빠져나가 납작해지고 검게 변성되거나 가시처럼 자란 뼈 조직 때문에 뼈가 달라붙기도 합니다. 보통 50~60대의 연령에서 뚜렷한 진행을 보이는 것이 보통이지만, 30~40대의 비교적 젊은 층에서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퇴행성 디스크는 왜 생기는 것인가요?
퇴행성 디스크의 일반적인 원인은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생활패턴에서 오는 운동 부족, 잘못된 생활 습관 등은 척추에 비정상적인 스트레스가 쌓이게 하고, 척추의 퇴행을 촉진하고 척추 뼈 주변 근육과 인대를 약화시킵니다. 또한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허리의 스트레스, 흡연 등은 체내의 각종 호르몬 및 내분비 체액을 부족하게 하여 척추 및 디스크의 노화를 가속시킬 수 있습니다.
목 디스크의 발병 원인은 무엇인가요?
목 디스크가 발병하는 이유는 교통사고 등 외상에 의해서라기보다는 퇴행성 질환으로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목 디스크로 진단받는 환자의 대부분이 40-50대 이상의 연령대이지만, 근래에는 20~30대 젊은 층에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대 사회의 여러 가지 생활 패턴으로 자세의 이상이 오랜 동안 지속되어 목뼈의 노화현상이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장기간 고개를 숙이고 공부를 하거나 너무 높은 베개를 베고 자는 일상적인 습관들이 목에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직장인들의 경우, 컴퓨터 앞에 앉아 고개를 내밀거나 숙이는 등 불량한 자세로 장시간 업무를 하는 습관이 굳어져 목 디스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 디스크의 증상이 어떻게 되나요?
목 디스크가 발병하는 이유는 교통사고 등 외상에 의해서라기보다는 퇴행성 질환으로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목 디스크로 진단받는 환자의 대부분이 40-50대 이상의 연령대이지만, 근래에는 20~30대 젊은 층에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대 사회의 여러 가지 생활 패턴으로 자세의 이상이 오랜 동안 지속되어 목뼈의 노화현상이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장기간 고개를 숙이고 공부를 하거나 너무 높은 베개를 베고 자는 일상적인 습관들이 목에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직장인들의 경우, 컴퓨터 앞에 앉아 고개를 내밀거나 숙이는 등 불량한 자세로 장시간 업무를 하는 습관이 굳어져 목 디스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 디스크의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상기 증상과 함께 상지의 근력이 약해지며, 감각 둔마 또는 저림증 등의 감각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목 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진단 방법으로는 일반 X-ray나 컴퓨터 단층 촬영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가장 정확하게 신경과 추간판의 관계를 볼 수 있고, 확진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은 자기공명영상 검사 (MRI)입니다. 보조적인 검사로 근전도 검사를 사용하여 목 디스크와 말초신경질환과 감별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척수 조영술이나, 척수 조영술 후 CT 촬영이 신경공의 압박 병변을 확인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목 디스크와 감별해야 하는 질환은 무엇이 있나요?
목 디스크가 경부 동통이나 견갑부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어깨 관절이나 어깨 근육의 질환과 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깨 관절 질환의 경우에는 관절의 움직임에 통증이 심해지거나 관절 주위의 압통과 동반되므로 이학적인 검사를 통해 감별할 수 있습니다. 상지 통증이나 이상감각이 주 증상인 경우에는 상지의 말초신경질환 (수근관 증후군, 척골신경병증, 흉곽 탈출 증후군, 상완 신경총 손상)과 감별해야 합니다. 근전도 검사나 병력, 신경학적 검사 등을 통해 감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물지만, 흉곽내의 종양에 의해서도 하부 경추의 신경근이 압박되어 신경 근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진단을 내릴 때에는 신중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진단이야말로 적절한 치료 못지 않게 중요한 과정입니다
목 디스크와 오십견은 어떻게 구별할 수 있나요?
목 디스크는 경추(목 뼈) 사이의 디스크 이상이 원인으로, 노화로 인한 퇴행이나 나쁜 자세 등으로 인해 디스크가 원래 있던 자리에서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면 어깨와 팔이 아프고 저린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허리디스크도 허리 자체보다는 주로 다리의 저림과 통증이 느껴지듯이, 목 디스크도 목 자체보다는 팔과 어깨에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반면 견관절 주위염, 또는 동결견 이라고도 불리는 오십견은 어깨와 목 사이에 있는 관절이 굳어져서 통증과 함께 기능장애까지 유발하는 퇴행성 질환으로, 팔을 들어올릴 때마다 어깨에 극심한 통증이 따르고, 팔을 위로 들어올리거나 등 뒤로 돌리지 못하기 때문에 머리를 감는 것도 힘들어지고 옷을 입고 벗는 동작도 제대로 하기 힘든 증상이 나타납니다. 목 디스크는 팔을 머리위로 들어올리면 오히려 편안해지는데, 오십견은 팔을 들어올리거나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이것으로 둘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의적인 판단을 하기보다는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목 디스크는 어떤 방법으로 치료하나요?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 치료, 물리 치료, 보조기 착용 등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물리 치료로는 온열 치료, 심부 초음파 치료, 전기 자극 치료, 견인 등의 방법이 효과적인 것으로알려져 있습니다. 급성기에는 주사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경추의 신경 차단술은 드물지만 합병증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경험이 많은 선생님에게 받는 것이 추천됩니다.
목 디스크를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해야 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목 디스크로 인해 대소변 장애나 하반신 마비 등 특수한 상황을 초래한 경우에는 수술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목 디스크의 90%이상은 수술 없이 보존적인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처음부터 디스크가 심하게 빠져 나온 것이 아니라면, 물리치료와 약물치료 등 비 수술 치료만으로도 통증이 상당히 줄어들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혹은 방사선 소견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인 수술 적응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6-8주 이상의 비수술적 치료에는 효과가 없는 경우 2. 근력 약화나 감각 저하 등의 신경증상이 동반된 경우 3. 심한 추간판 탈출증이나 신경관 협착증과 동반된 추간판 탈출증으로 척수신경이 압박되어 척수증이 있는 경우 4. 심한 통증으로 일상 생활이 불가능 한 경우 등입니다.
목 디스크의 수술적 치료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목 디스크의 수술 방법은 크게 4가지 수술법이 있습니다. 1.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목의 앞쪽에서 디스크을 완전히 제거하고 골이식을 하는 방법이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며, 수술의 안정성이나 임상 결과 측면에서 수 십년 간의 오랜 임상 경험을 통하여 효과가 입증되어 있는 방법입니다. 2.두번째 방법은 목 뒤에서 수술을 시행하는 방법인 후방 신경공 확장술이 있습니다. 최근 미세 침습수술 도구들이 많이 개발되어 연성 추간판 탈출증의 경우에 특히 효과적인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3.세번째 방법으로는 전방 신경공 확장술이 있으며, 경험이 필요한 술기이기는 하지만, 경부 통증이 심하지 않고 방사통이 주된 증상인 경우에는 관절의 움직임을 유지할 수 있으며 기구 고정 및 골유합술에 따른 합병증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4.네번째 방법은 경추 인공디스크 삽입술을 들수 있습니다. 인공 디스크란 기존의 손상된 디스크를 제거하고 이를 인공물로 대치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방법은 일반적인 전방 고정술과 비슷하나 수술 후에도 그 부위의 운동을 유지시킬 수 있어 유합술로 인해 초래될 수 있는 인접마디 변성을 막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뼈의 퇴행성 변화가 심한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임상 경험이 상대적으로 짧아 장기적인 임상 결과는 아직 연구 중입니다.
목 디스크의 수술 경과는 어떤가요?
적절한 치료가 선택되는 경우에는 극적인 증상 호전이라는 임상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질환입니다. 수술 전 신경학적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신경손상이 없던 경우에는 수술 직후, 혹은 다음날부터 보행이 가능하며, 입원 기간은 경과를 보아 1주일 내외에서 결정됩니다. 수술 후 목 보조기의 착용은 수술 방법에 따라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경추 고정술을 받은 경우에는 4주에서 3개월 정도 착용하게 됩니다.
목 디스크 예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주무실 때에는 가능하면 낮고 말랑말랑한 베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고 책을 읽을 때에는 책상 위에 책 받침대를 사용하여 눈높이에 책이 위치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TV나 모니터 앞에 너무 오래 앉아 있거나 한 곳을 응시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30분에서 1시간 마다 가볍게 목을 뒤로 젖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거운 짐을 머리 위에 이는 것, 머리를 바닥에 대고 물구나무 서는 것은 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목을 옆으로 세게 회전시키면 목에서 우두둑 소리가 나시는 분들도 있는데 우두둑 소리가 나고 나면 시원하다고 하시는 분들은 이를 반복하시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이는 목의 관절이 일부 어긋나면서 뼈가 마찰되어 나는 소리로 자꾸 반복하는 경우 관절에서 뼈가 웃자라나 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목 디스크보다 허리디스크가 더 위험한 것인가요?
목 디스크를 방치하면 자칫 허리디스크보다 더욱 심각하게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추신경이란 뇌와 척수를 말하고, 말초신경이란 척수와 뇌에서 내보낸 신경 가지인데, 말초신경은 재생이 가능하지만, 중추신경은 한 번 상하면 회복이 어렵습니다. 목 디스크가 허리디스크보다 무서운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에서는 탈출된 디스크가 말초신경만을 자극하게 되지만, 목 디스크의 경우, 말초신경뿐만 아니라 중추신경도 누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보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척추의 관 속에 있는 중추 신경인 척수는 양다리와 양팔의 감각과 운동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비해 척수는 조직이 두부처럼 약해 경미한 압박에도 상하기 쉽고 재생도 힘듭니다. 게다가 척수가 손상되면 목 아래 있는 감각신경과 운동신경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를테면 디스크가 척수를 지그시 누르기만해도 하반신 허약감이나 감각장애, 부분 하반신 마비가 올 수 있고, 디스크가 심하게 탈출되어 척수를 압박하면 보행장애나 대소변장애, 사지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극단적인 경우, 횡경막 신경을 마비시켜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일자목이 목 디스크를 유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정상적인 목뼈의 C커브는 스프링처럼 충격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C커브가 사라지고 일자목이 되면 충격 완화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외부충격 시 고스란히 경추(목뼈)와 머리에 직접적으로 충격이 전달되게 됩니다. 이 때, 경추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 역시 심한 압박을 받게 되는데, 이에 견디지 못하고 납작하게 찌그러지면 결국 목 디스크로 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흡연과 디스크 간에 상관관계가 있나요?
임상연구에 의하면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허리나 목 디스크 지로한의 발생 가능성이 3~4배 높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진이 동문 1300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흡연자의 디스크 퇴행 정도가 비흡연자에 비해 85%나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척추 수술(유합술)을 시행한 경우 니코틴이 골세포가 자라는 것을 강력히 억제하는 것으로 증명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흡연과 요통의 관련성에 비춰볼 때 요통 환자들의 금연이 요구되며, 척추 수술 시에는 최소 수술 3개월 전에 담배를 끊는 것이 좋습니다.